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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알코올·비만이 주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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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알코올·비만이 주원인

입력
1996.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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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대성병원 환자중 각각 32.7% 차지지방간증상은 알코올과 비만이 가장 주된 원인인 것으로 것으로 밝혀졌다.

부천대성병원 가정의학과팀이 대한가정의학회지 최근호에 밝힌 논문 「복부 초음파로 진단된 지방간의 원인」에 따르면 최근 1년동안 이 병원에서 복부초음파 검사를 받은 1,635명중 지방간 증상을 보인 환자는 104명(약 6%)이었다.지방간의 원인은 알코올과 비만이 각각 32.7%, 원인미상 18.3%, 당뇨병 8.7%, 기타5.8%, 약물 1.9%로 나타났다. 알코올이 원인인 지방간환자는 음주기간 최소 5년이상, 1일평균 음주량 소주 2홉이상, 1주일에 5일이상 술을 마신 경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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