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발궤양치료에 서광【볼티모어(미 매릴랜드주) DPA=연합】 아기의 포피(포피)에서 떼어낸 세포로 피부를 배양하는 기술이 미국에서 개발됐다.
미캘리포니아주 라졸라에 있는 생명공학회사인 어드밴스드 티슈 사이언스사의 게일 노튼 박사는 최근 미과학진흥협회 연례회의에 제출한 연구보고서에서 아기의 포피조직으로 축구장 6개 크기의 피부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같은 인조피부 대량제조기술은 화상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절단해야 할 가능성이 높은 당뇨병 환자들의 발 궤양 치료에 이 인조피부를 이식해 본 결과 좋은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노튼 박사는 이 인조피부를 발 궤양 치료제로 판매할 수 있도록 1월 미식품의약국(FDA)에 신청했으며 FDA는 조속한 심사를 약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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