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인천에 이어 서울시내 LP가스 소매상들도 공급가인상에 반발해 15일부터 판매거부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본지 2월5일자 34면참조> 서울시가스판매 협동조합(이사장 김창기)은 12일 LP가스 공급자인 충전소가 소매가격의 인상없이 도매가격만을 ㎏당 3백20원에서 3백54원으로 인상, 정상적인 영업이 어렵다며 15일부터 판매거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본지>
서울시내 6백83개업소가 가입하고 있는 가스판매협동조합측은 충전소측의 가격환원 및 소매가인상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서울시가 정상영업을 종용하는 조정명령을 발동해도 휴업계를 제출, 판매거부를 강행한다는 방침이다.<이영섭기자>이영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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