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남자기(대표 김용주)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공장 인근에 연산 2,000만피스 규모의 제2공장을 7월부터 건설키로 했다. 행남자기는 90년부터 운영중인 자카르타공장에 이어 중국 베트남 등을 대상으로 해외제2공장 타당성조사를 벌였으나 인력수급이 원활하고 원료확보 등이 용이한 자카르타지역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제2공장은 중저가제품을 생산하는 1공장과 달리 고급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정수기전문업체인 청호인터내셔널(대표 정휘동)은 12일 기존의 「청정이미지」를 살려 화장품과 무공해 에어컨사업에 진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청호인터내셔널은 3월부터 화장품을 판매키로 하고 최근 자본금 7억원의 「나이스화장품」을 설립했으며 우선 수입판매를 하다가 하반기에 자체생산설비를 갖춰 직접생산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 회사는 또 프레온가스를 사용하지 않는 무공해 에어컨·냉장고를 생산,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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