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정부의 중소기업청 설립에 맞춰 중소 협력업체에 대한 지원을 전담할 중소기업사무국을 12일 개설했다.LG전자는 이날 하오3시 창원공장에서 창원 및 경남지역 105개사로 구성된 협력회사협의회 총회를 열고 자금지원 시장개척 기술·정보제공등 협력사에 대한 지원업무를 전담할 「LG전자 경남지역 협력회사협의회 사무국」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협력회사협 사무국은 모기업과의 거래에서 겪는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애로상담실을 운영하는 한편 협력회사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책도 마련할 방침이다. LG전자는 이미 전사차원에서 200억원의 협력자금을 조성해 두고 있으며 「경영기술 지원센터」를 세워 협력사의 자동화 및 합리화를 지원하는등 다양한 협력업체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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