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균재정경제원차관은 7일 앞으로 외국의 통상압력이 가시화하기 전에 현안으로 부각될 우려가 있는 부문을 미리 찾아내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또 올해안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입은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차관은 이날 열린 제4차 재외공관장 전체회의에서 「대내외 경제여건과 주요 정책과제」라는 강연을 통해 주요 통상현안들은 지난해 대부분 마무리되어 올해부터는 합의사항 이행에 주력하는 한편 통상마찰로 번지기 전에 미리 대처하는 체제를 갖추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외국인투자 유치와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규제와 자유화가 병존하고 있는 현행 외자도입법을 폐지하고 투자 촉진중심의 새로운 법체계로 전환,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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