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연극인으로 구성된 극단들이 11일 「하제연극인모임」을 발족, 활동을 시작한다. 회원극단은 나이테(대표 양창영) 오늘(〃 김상열) 인혁(〃 이기도) 작은신화(〃 최용훈) 청우(〃 김광보) 모시는 사람들(〃 김정숙). 이들은 실험적이고 진지한 작품활동을 목표로 설정, 「내일」의 순우리말 「하제」를 이름으로 내걸었다. 앞으로 중앙기획단을 통한 홍보·관극회원 모집 등을 공동으로 펼칠 계획이며 실험연극제, 후원단체를 통한 공동재정 운용도 구상중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