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그룹은 5일 사업구조 다각화의 하나로 광통신사업 위성통신사업등 21세기 첨단산업인 종합정보통신사업에 본격 진출, 제2 주력분야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진로그룹은 우선 장소의 제한성을 극복할 수 있는 무선 데이터서비스사업을 본격 추진해 향후 정보고속도로 및 멀티미디어사업 진출의 발판을 확보키로 했다.
진로그룹은 이를 위해 정보통신 기기제조업체를 비롯, 중소기업 및 금융·보험회사 등 100여개업체를 대상으로 컨소시엄을 구성중이며 GTI(Global Telecom Incorporation)사를 설립, 2000년까지 약 1,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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