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AFP=연합】 동아시아는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증대일로의 환경위협에 직면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이 주요 우려대상국으로 간주되고 있다고 환경전문가들이 최근 유엔 심포지엄에서 밝혔다.일본 환경청 고위관리인 하마나카 히로노리(빈중유덕)는 지난 1∼2일 도쿄(동경)에서 열린 환경관리·분석기술 심포지엄에서 『동아시아는 인구폭발에 급속한 경제성장이 겹쳐 최악의 환경문제를 겪게 될 것이며 이는 전세계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환경청 예보에 따르면 동아시아의 아황산가스 배출량은 1990년에서 2025년 사이에 거의 4배로 늘어나고 탄산가스 배출량은 2배로 늘어나는데 이 두가지 가스는 지구 온난화와 산성비 증가의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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