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이연웅기자】 4일 상오 9시55분께 경기 포천군 내촌면 베어스타운스키장 상급자코스에 설치된 리프트가 2분간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사고는 리프트를 가동시키는 모터의 퓨즈가 끊어져 일어났다. 사고가 나자 스키장측은 리프트에 타고 있던 60여명에게 안내방송을 한뒤 비상발전기를 돌려 정상가동시켰다.
베어스타운스키장에서는 지난해 12월 개장이후 이용객이 리프트에서 떨어져 발목이 부러지고 아르바이트 대학생이 리프트 가동시설에 끼여 숨지는 등 모두 6차례나 리프트가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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