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이상석특파원】 미행정부가 2일 발표한 2백만달러의 대북 식량지원은 「상징적이고 인도적인 제스처」에 불과하며 한·미·일 3국은 현재 북한에 대한 대규모 지원을 제공하지 않기로 합의한 상태라고 워싱턴 포스트가 행정부 고위관리들의 말을 인용, 4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윈스턴 로드 국무부 동아태담당차관보가 『2백만달러의 대북지원은 하찮은 규모에 지나지 않으며 북한의 경제난 극복을 위해 필요로하는 만큼의 식량원조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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