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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보 로이터=연합】 스리랑카경찰은 1일 스리랑카중앙은행에서 자살테러를 감행, 최소한 80명의 사망자를 낸 테러범의 신원을 파악했다고 밝혔다.수사국 관계자들은 타밀엘람해방호랑이(LTTE) 소속 특공대가 지난달 8일 북부 거점 자프나로부터 콜롬보에 도착했으며 이들중 직접 폭탄이 실린 트럭을 몰고 중앙은행 건물에 돌진, 자폭한 범인은 라즈이며 범행직후 현장부근에서 체포된 두사람은 라구나탄과 쿠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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