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부총리,간부회의서 밝혀나웅배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은 31일 『경제정책을 펴나가는데 있어 어떤 경우라도 경제원칙을 고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부총리는 이날 열린 간부회의에서 『최근 물가상승과 경기둔화등 경제여건이 어렵다고는 하지만 4.5%대 물가상승과 경기연착륙등 경제운용계획상의 목표달성은 충분히 가능하다』면서 『총선등을 앞두고 사회분위기가 들떠 있지만 정부는 경제정책추진에서 반드시 경제원칙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사회적 생산성향상을 위해선 공공부문의 생산성 제고노력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전제, 정부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는지 부문별로 세부점검을 실시하도록 지시했다.
나부총리는 이어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대책이 실효성없이 백화점식으로 나열만 되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 『새로운 중기대책을 마련하기 보다는 기존에 내놓은 정책들이 제대로 집행되는지 이행실태를 꼼꼼히 점검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