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예과를 지원, 전체 수석을 차지한 서울과학고 김은기양(18·강남구 대치동 미도아파트)은 30일 헌신적으로 뒷바라지 해준 부모님과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개교이래 처음으로 6학기내내 전과목 만점을 맞아 수석졸업이 확정된 김양은 수능시험 여자수석, 연세대 전체수석 등 「수석3관왕」을 차지한 수재. 교내 수학잡지인 「셈사랑」제작과 졸업연극제에서 배역을 맡을 정도로 활달한 성격의 김양은 인공지능 전문의학자가 되고 싶은 것이 꿈이다. MBC 인기드라마 「아파트」의 기획을 맡고 있는 PD 김지일씨(45)와 남정우씨(45)의 2녀중 장녀다.<박희정기자>박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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