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1일까지 계속경찰은 29일 설날연휴를 앞두고 강·절도 등 각종 민생침해 사범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 이날부터 2월21일까지 특별방범활동에 들어갔다.
경찰은 전국 방범요원들을 최대한 동원,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해 은행과 새마을금고 등 금융기관 주변에 무장경찰관을 배치하고 범죄취약 지점에 목검문소를 설치하는 등 집중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펴기로 했다.
특히 경찰은 흉기 등으로 무장, 경찰관에게 신체적 위해를 가하는 강력범에 대해서는 공권력 수호차원에서 총기를 발사하는 등 강력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역과 터미널 백화점 등 혼잡지역에 이동방범파출소를 설치, 운영하고 전국 13개 시·도경찰청별로 매주 1회이상 일제 검문검색을 실시해 범죄분위기를 제압키로 했다.<최성욱기자>최성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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