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전대통령 축재비리 사건의 3차공판이 29일 상오 10시 서울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형사합의30부(재판장 김영일부장판사)심리로 열린다.이날 3차공판에서는 이현우전청와대 경호실장과 김종인전경제수석에 대한 검찰측 보충신문에 이어 증인으로 채택된 소병해 삼성신용카드부회장등 기업관계자 6명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된 뒤 재판부의 보충신문이 있을 예정이다.
또 이날 피고인들과 검찰간에 특별한 법정공방이 없을 경우 노씨를 제외한 기업인등 나머지 피고인 14명에 대해서는 검찰의 구형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박정철기자>박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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