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부경찰서는 26일 주민등록증을 위조해 은행이나 카드사에서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2억여원을 대출받은 권대혁씨(23·무직·용산구 도원동)등 3명을 공문서위조등 혐의로 긴급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권씨등은 지난해 5월 임모씨(29·무직) 명의로 주민등록증을 위조, S은행 구의동지점에서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사채업자를 통해 3백만원을 대출받는등 주민등록증 22장을 위조해 신용카드 30장을 발급받아 2억여원을 대출받은 혐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