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임동윤씨/소설이환제씨/희곡이원종씨/동화김희경씨/동시김경란씨96년 한국일보신춘문예 당선자 시상식이 25일 하오 3시 한국일보사 13층 송현클럽에서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김성우한국일보상임고문겸 주필이 시 소설 희곡 동화 동시 등 5개 부문 당선자들에게 상장과 트로피, 상금을 각각 수여했다.
심사를 맡았던 시인 김광규씨는 격려사를 통해 『전통과 권위의 한국일보신춘문예 당선을 축하한다』며 『영상매체의 확산과 더불어 점점 위축돼가는 문학의 미래를 밝게 열어갈 역량있는 문학인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에는 김광규씨 소설가 김원일씨 아동문학가 신현득 이준관 손춘익씨 평론가 김인환씨 등 심사위원과 수상자 가족 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 수상자는 시부문에 임동윤, 소설 이환제, 희곡 이원종, 동화 김희경, 동시 김경란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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