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건설 노동조합(위원장 강진수)은 2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본사에서 「우성사수를 위한 조합원 결의대회」를 열고 회사 경영정상화를 위해 회사주식사기 등을 결의했다.우성타이어 등 계열사 노조간부와 우성건설 노조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서 조합은 ▲상오8시까지 출근하기 ▲출근후 자기자리 지키기 등을 결의하고 협력업체 자금지원과 관련한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노조는 또 대회를 마친 뒤 동서증권 방배지점을 방문, 『회사채와 관련한 지급시한 연장을 동서증권이 거부해 부도사태를 초래하게 됐다』며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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