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23일 국회에서 4당 총무회담을 열어 선거구획정의 인구 상·하한선을 각각 30만명과 7만5천명으로 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24일 다시 만나 세부사항을 논의키로 했다.이에따라 기존 선거구중 ▲부산 강서구, 중구 ▲인천 강화군 ▲강원 정선, 태백 ▲충북 옥천 ▲충남 금산 ▲전남 보성, 화순, 장흥, 영암, 신안 ▲경북 예천, 울진 ▲경남 합천, 거창등 16개 선거구는 인근 선거구와의 통폐합이 불가피해졌다.<관련기사 4면>관련기사>
여야는 기존 선거구중 부산 해운대구·기장군 선거구와 선거구 통폐합에 따라 인구수가 35만명을 넘는 부산 강서구·북구(35만여명)선거구는 선거법상 예외로 인정, 두 개의 선거구로 나눈다는데 의견을 모았다.<신효섭기자>신효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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