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곳은 폐쇄조치 110곳은 재검사중”환경부는 23일 하루 50명 이상이 이용하는 전국 1,723개 주요약수터에 대한 수질조사 결과 대장균등 미생물기준을 초과한 서울 오패약수등 45곳을 폐쇄했으며 부산 옥계약수터등 110곳은 재검사중이라고 밝혔다.
수질불량 약수터를 지역별로 보면 대구가 조사대상 21개소중 38.1%인 8개소로 가장 많았고 경북 26%, 경남 25.2%, 부산 22.3%순이었다. 수질불량의 원인은 일반세균, 대장균등 미생물에 의한 오염이 불량약수터의 94%인 146개소였다.
서울 부산 경기도에서 폐쇄조치된 약수터는 다음과 같다. △서울= 오패, 청산(번동), 진골(수유동) △부산= 대진약수(만덕동) △대구= 도학(도학동) △경기도= 환경사업소2(의정부시 장암동), 삼불당약수(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기촌약수(동두천시 광암동), 수택약수(구리시 수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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