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는 22일 자민련소속 김현수청주시장을 사전선거운동혐의로 청주지검에 고발했다.선관위에 따르면 김시장은 18일 여의도63빌딩에서 2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재경충청도민향우회에서 『4월 총선에서 자민련후보는 모두 당선시켜야 한다』는 내용의 특정정당지지 발언을 했다는 것이다. ★관련기사 4면
한편 김시장은 이날 해명서를 통해 『18일의 발언내용에는 특정정당이나 특정인의 비방 또는 당선을 유도하는 내용이 없었다』며 『이번 발언이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거듭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