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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상위대 합격선 올랐다/수능 평균 의예 백76.5점­연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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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상위대 합격선 올랐다/수능 평균 의예 백76.5점­연세대

입력
1996.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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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 백70.7 의예 백64.7­고려대대부분의 전기대 합격자 명단이 발표된 22일 연세대 고려대등 상위권 대학에서 수능 고득점자가 지난해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는 이날 96학년도 일반전형 결과 자연계의 경우 의예과, 인문계는 상경계열의 합격자 수능평균 점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주요 모집단위별 수능과 총점 평균점수는 ▲의예 1백76.5점(8백84.2점) ▲상경 1백66.4점(8백62.6점) ▲건축 1백70점(8백61.2점) ▲기계·전자 1백68.5점(8백51.2점) ▲신방 1백66.1점(8백54.4점) ▲외국어전공 1백63점(8백60.9점) ▲법학 1백58.4점(8백32.8점) ▲자연과학부 1백56.8점(8백16.3점) 등이다.

고려대는 이날 합격자를 발표하고 일반전형 결과 수능보다 본고사가 당락을 좌우했으며 학과별 합격선이 지난해보다 5∼10점정도 올랐다고 밝혔다.

주요 학과별 합격선은 법학과가 1천점 만점에 8백83.9점으로 가장 높았고 ▲의예 8백54.7점 ▲정외 8백43.0점 ▲행정 8백42.1점 ▲경영 8백41.6점 ▲영문 8백39.5점등이었으며 수능 평균도 법학과가 1백70.7점으로 가장 높았고 ▲의예 1백64.7점 ▲경영 1백63.4점 ▲정외 1백61.9점 ▲건축 1백59.5점 등으로 나타났다.

중앙대도 이날 주요학과 수능평균점을 공개, ▲의예 1백58.8점 ▲신문방송 1백55.4점 ▲광고홍보 1백54.3점 ▲약학 1백52.5점 ▲영화 1백42.4점 등으로 나타났다.<박희정·이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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