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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당시 여수시장 전씨 등 가혹행위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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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당시 여수시장 전씨 등 가혹행위 고소

입력
1996.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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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안경훈기자】 5·18당시 전남 여수시장이었던 한병용씨(62)는 22일 전두환 당시 합동수사본부장과 김종환내무부장관,최예섭전남지역합동수사단장등 합수부관게자 5명을 광주지검에 고소했다. 5·18 당시 공직자가 합수부측의 가혹행위등을 이유로 검찰에 고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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