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은행은 21일 부도로 정지됐던 우성건설의 공사가 이르면 29일께부터 재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제일은행 관계자는 이날 『지난주말 법정관리 신청에 따라 이번주말께 재산보전처분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보고 다음주부터 우성건설의 당좌거래를 재개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당좌거래가 재개되면 정상적인 공사대금 결제가 가능해져 부도로 정지됐던 공사들이 다시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부도후 공사가 정지된 우성건설 공사현장은 아파트건설현장 32개를 포함, 모두 56개에 달한다.<유승호기자>유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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