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전문대 지원 “학력파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전문대 지원 “학력파괴”

입력
1996.01.21 00:00
0 0

◎대유공전 우선전형 합격자 85%가 내신 1등급대유공업전문대가 20일 내신 5등급이내를 대상으로 하는 우선전형(4년제대학의 특차에 해당)합격자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 전체합격자 2백52명 가운데 84.5%인 2백13명이 1등급으로 나타나 전문대의 학력파괴현상이 두드러졌다.

특히 주간은 합격자 1백36명중 96.3%인 1백31명이 내신1등급이었으며 학과별로는 13개학과중 공업디자인과를 제외한 전자계산 산업디자인 광고디자인과등 12개학과의 합격자 전원이 내신1등급이었다.

야간은 79.7%인 82명이 내신 1등급이었으며 학과별로는 10개학과중 전자통신 전자계산 건축 사무자동화등 4개학과의 합격자 전원이 1등급이었다.

전문대에 우수학생이 몰리고 있는 것은 지난 90년 이후 취업률이 80%를 넘고 수험생들이 적성에 맞는 전문대 학과에 진학하는게 더 낫다는 인식을 갖고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최성욱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