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권자운동연합준비위(공동대표 장혁표전부산대총장)는 20일 신한국당 강삼재사무총장 국민회의 조순형사무총장등 4당 사무총장에게 공문을 보내 6·27지방의원 출신자의 15대총선 공천 배제를 촉구했다. 준비위는 공문에서 『유권자들은 지방의원들이 지역행정의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기대하며 귀중한 한표를 행사했다』면서 『이들이 선출된지 6개월여만에 총선출마를 위해 사퇴한 것은 주권을 위임한 유권자를 무시한채 자신의 정치적 의도만을 관철하려는 비도덕적인 행위』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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