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미술세계」가 창간 12주년을 맞아 올해 제정한 「뉴 프리미티브 아트 96대상」수상자로 평면부문 권정찬씨(42·한국화), 입체 강용면씨(39·조각), 설치 이 환씨(44·설치회화)가 선정됐다. 이 상은 한국전통문화의 시원을 현대적 조형어법으로 재구성, 우리 미술의 세계화에 앞장서는 유능한 작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것. 올 한해동안 3명에게 5,000만원씩 지원하고, 대상수상기념전과 세미나 개최, 영·불·일·한국어판 개인자료집 발간등 파격적 지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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