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로이터 연합=특약】 지난해 일본 부도기업의 총부채는 871억달러로 사상최대를 기록했으며 부도기업의 수도 1만5,108개에 달해 86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고 민간연구소인 도쿄(동경)상업무역조사회사(TSR)가 19일 밝혔다.TSR은 이같은 총부채액은 94년보다 64.1% 늘어난 것이라며 특히 산업의 거의 전부문에서 부도 기업수가 증가했는데 이는 지난해 초 간사이(관서)지역을 강타한 고베(신호)대지진등의 영향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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