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5,000여명 내달 발대식경실련 등 58개 시민·종교단체로 구성된 공명선거실천시민협의회(공동상임의장 강문규)는 18일 4·11 총선 출마 후보자 1인당 3명의 감시요원을 붙여 불법선거운동을 밀착 감시토록 하는 「1후보 3감시요원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감시단은 법정선거비용 초과사용, 향응제공및 금품살포, 법정선거운동원이 아닌 자원봉사자에 대한 활동비 지급, 상대후보 흑색선전등 선거법상에 규정된 모든 불법사례를 감시하게 된다.
공선협은 2월8일 5,000여명 규모의 감시운동 자원봉사자를 모집, 발대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선협은 또 이번 선거를 깨끗하게 치르기 위해 동창회 향우회 종친회등에 선거중립을 선언토록 하고 선거기간중 유권자들이 이들 모임에 참석하지 말 것을 권유하는 연고주의 배격 운동등도 벌여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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