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는 18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우센터에서 김태구회장 양재신사장 박성학우리자동차판매(주)사장 등 임직원과 고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프린스·뉴브로엄」신차발표회를 갖고 시판에 들어갔다.대우는 또 22, 23일 이틀동안 전국 1,000여개 영업소에서 신차전시회를 열고 200대의 시승차를 전국영업소에 배치, 고객시승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뉴프린스는 뒤트렁크 위쪽 중앙부분을 2㎝가량 높이면서 굵은 주름을 가해 강인한 이미지를 부여했으며 실내에 베이지색 인테리어를 적용하고 계기판 패널을 개선했다. 뉴브로엄은 라디에이터그릴 등 내외장재를 고급화하고 야간에 뒷차의 조명을 감지해 운전자의 눈부심을 막아주는 특수룸미러를 채택했다. 뉴프린스의 판매가격은 1,010만∼1,440만원이며 뉴브로엄은 1,590만∼2,2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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