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국방연구원(KIDA)과 미국의 랜드(RAND)연구소는 17일 「21세기 새로운 동맹―한·미 안보협력의 새로운 미래」라는 공동연구를 통해 남북통일 이후에도 한반도에는 미군이 계속 주둔해 동북아 지역의 사태에 대응하는 한·미 지역안보동맹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관련기사 6면> 국방연구원과 랜드연구소는 이 공동연구에서 남북이 화해와 통합단계에 있거나 통일이 된 이후에도 주한미군은 한반도 이외 지역의 사태에 대한 신속대응 기능 수행을 위해 주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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