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화전 3개·LNG화전 12개 업체/이중지원 현중 하나만 가능민자발전사업을 둘러싼 민간업체들의 수주전이 14개업체로 압축됐다. 16일 한국전력이 집계한 「계통연계 검토요청서」접수결과 삼성건설과 포항제철 현대중공업 등 3개업체가 석탄화력발전소 50만㎾급 2기 건설사업 참여를 위해 한전에 「계통연계 검토 요청서」를 제출했다.「계통연계 검토요청서」는 민간업체들이 발전소를 수주해 건설할 경우 건설예정지의 위치 등을 서면으로 제출, 기존 한전변전소와의 송전선 연결문제 등에 대한 검토작업을 의뢰하는 서류다.
또 LNG복합화력발전소 40만㎾급 2개사업엔 동아건설 LG건설 대림산업 동부건설 현대중공업 금호건설 (주)유공 한진건설 삼환기업 한국중공업 한화에너지 (주)대우가 「계통연계 검토요청서」를 제출했다. 이들 업체중 석탄화력발전소와 LNG발전소 등 2개사업에 「계통연계요청서」를 제출한 현대중공업은 한가지 사업만 선택해야 한다.
한국전력은 3월15일까지 「계통연계 검토요청서」에 대한 회신을 보내고 5월3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 7월까지 사업자선정을 마칠 예정이다.<이종재기자>이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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