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금융회사와 종합금융회사의 경영실적 및 평가내용이 올해부터 일반고객들에게 정기적으로 공개된다.재정경제원은 14일 은행이나 보험 증권사처럼 투금사와 종금사에 대해서도 금년부터 정기공시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투금협회와 종금협회가 각각 통일된 공시기준안을 마련하고 있다.
투금사와 종금사들은 지난해부터 해당 협회로부터 수익성 안정성등 경영평가(항목에 따라 A B C등)를 받고 있는데 공시는 1년동안의 경영실적과 평가결과를 통일된 양식에 따라 작성, 금융기관 객장에 비치함으로써 일반에 공개하는 것이다.
3월 결산법인인 투금사는 6월께, 6월 결산법인인 종금사는 9월께 각각 공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이성철기자>이성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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