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전대통령 부정축재사건의 관련피고인 15명에 대한 2차 공판이 15일 상오 10시 서초동 법원 417호 대법정에서 서울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김영일부장판사)심리로 열린다. 이번 2차 공판에서는 노씨등 피고인 15명에 대한 변호인들의 반대신문이 주로 진행될 예정이다.노씨의 변론을 맡고 있는 김유후변호사등 28명의 각 피고인 변호인단은 재판부로부터 검찰수사기록을 넘겨받아 검토작업을 마쳤으며 각 피고인별로 1백여항목에 달하는 질의사항을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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