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조재용특파원】 한반도 에너지개발기구(KEDO) 4차 경수로 부지 조사단이 16일 부지 후보지인 북한 신포에 파견될 예정이라고 KEDO측이 12일 밝혔다. KEDO에 따르면 한·미·일 3국 기술자와 KEDO 직원등 32명으로 구성된 4차 조사단은 북경(베이징)을 경유해 북한에 들어가 신포에서 2월24일까지 암반 분포, 지표수 등 각종 지질 조사를 벌인다. 구랍 12일 현지에 도착해 지형조사를 벌이고 있는 한전 직원을 포함한 3차 조사단은 15일 한달간의 각종 조사임무를 마치고 북경을 경유해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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