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11일 우리나라의 대외지급준비자산인 한은 외환보유액이 94년말 256억7,000만달러에서 작년말엔 327억1,000만달러로 70억4,000만달러나 늘었다고 밝혔다.이는 94년 증가분 54억달러보다 크게 늘어난 것이다.
외화유출은 118억7,000만달러, 외화유입은 141억달러로 순유입된 외화자금은 32억9,000만달러였다.
외화유출의 경우 무역거래를 통한 유출은 69억4,000만달러, 무역외거래를 통한 유출은 49억3,000만달러였다. 외화유입의 경우 장기자본거래로 81억7,000만달러, 단기자본거래로 59억3,000만달러가 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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