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욕=이상석·조재용특파원】 미 동북부지역을 강타한 최악의 폭설과 한파로 인해 9일 하오(현지시간) 현재 최소한 59명이 사망했으며 연방정부의 업무가 이틀째 중단됐다.사망자들의 사인은 대부분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 동사, 제설작업중 심장마비, 난방장치를 가동한 자동차안에서의 일산화탄소 중독 등이었다. 이 일대 모든 공항들의 폐쇄상태도 계속되고 있으며 각급 학교들은 휴교령을 연장했고 워싱턴과 뉴욕등에서는 우편물 배달도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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