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근로자 1인당 평균부채 975만원/민주노총 생활실태조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근로자 1인당 평균부채 975만원/민주노총 생활실태조사

입력
1996.01.10 00:00
0 0

◎주택관련 가장많아… 월평균저축은 38만원민주노총(위원장 권영길)은 지난해 10월 산하 조합원 1,13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근로자 생활실태」결과 1인당 평균 975만원의 빚을 지고 있으며 매달 23만원을 원리금으로 상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부채원인으로는 주택관련이 73.6%로 가장 많았고 결혼비용(4.0%), 승용차및 가전제품구입(3.5%), 사업준비(2.3%), 의료비(1.0%), 교육비(0.9%)순이었다.

연령별 부채규모는 30대후반이 1,456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30대초반 1,196만원, 40대 1,079만원, 20대후반 512만원 등이었다.

월평균 저축액은 38만4,000원이었으며 저축이유도 주택자금 마련이 42.8%로 가장 높았고 결혼비용(14.1%) 부채상환(13%) 노후생활대비(12.3%) 등이었다.

주거형태는 전세가 38.4%로 가장 많았고 자가 34.2%, 부모님집 15.1% 등이며 지난 3년간 이사횟수는 평균 1.6회로 2년에 한번씩 이사를 다니는 것으로 조사됐다.<송용회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