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연합】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6일 사고를 통해 김영삼대통령의 아들 현철씨가 기부금을 받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내보낸데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이 신문은 김씨가 자신은 누구로부터도 정치헌금이나 뇌물을 받고 있거나 받은 적이 없다는 항의서한을 보내 왔으며 그의 입장을 수용한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그의 입장에 반대할 증거가 없으며 그의 입장과 반대되는 기사를 내보낸데 대해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신문은 지난 12월 2일 두 전직 한국대통령이 구속기소된 사실을 다룬 「한국정치 또 한차례 회오리 예상」이란 기사에서 한국 정치 거물들에 대한 뇌물이 아직 계속되고 있다는 우려가 있으며 김현철씨도 언급되고 있다고 보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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