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신한국당은 우리나라 경제수준과 국제위상에 걸맞게 해외교포 정책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하에 「해외교포지원법」 제정을 검토중인 것으로 7일 알려졌다.당정은 해외교포지원법에 교포재단 설립·운영을 비롯, 국내외에서의 언어교육과 문화·역사전수, 직업훈련 및 취업알선등에 관한 세부 지원내용을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의 국내 취업에 따른 폐해를 최소화하고 국내 인력난해소방안의 일환으로 출입국관리법을 개정, 해외교포에 대한 그린카드(GREEN CARD)제를 도입하는 방안도 통상산업부등 관련부처와 협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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