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대청댐, 충주댐, 소양댐 등 안개가 잦은 전국 7대 댐주변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정기적으로 안개 산성도, 이온성분 등 대기오염 정밀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환경부는 황산, 질산등 오염물질의 발생원인과 이동경로, 오염현황등을 조사해 현재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서울 부산등 8대도시 도심지역 안개구조와 비교, 환경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지역은 ▲대청댐 ▲충주댐 ▲소양댐 ▲안동댐 ▲섬진강댐 ▲합천댐 ▲주암댐 등 7곳으로 평소 안개발생 빈도가 잦아 대기중에 떠다니는 오염물질이 농축돼 있는 지역이다.<이상연기자>이상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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