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6일 폐기물정책의 기본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4월부터 연말까지 폐기물센서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환경부는 센서스를 민간기관에 의뢰, 가정및 사업장 1만1,000곳의 폐기물 발생량, 종류, 처리실태를 정밀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센서스에서는 생활쓰레기의 경우 가정과 음식점, 사무실 등 1만곳의 배출단위를 선정해 총발생량, 지역별 발생량, 재활용 대상품 발생량, 가연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게 된다.
환경부는 폐기물센서스 결과를 내년 3월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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