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AFP=연합】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5일 공산당 간부들에게 정쟁을 중지하고 강택민(장쩌민)총서기를 중심으로 단결할 것을 촉구했다.이 신문은 이날자 사설에서 정치투쟁을 일삼고 있는 당 고위간부들을 비난하고 『인민과 당의 사상을 통일하기 위해서는 우선 당중앙이 사상을 통일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먼저 당간부들이 사상을 통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신문은 또 『모든 당간부들은 당의 기본 정치노선과 등소평(덩샤오핑)의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이론을 학습하는데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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