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MBC SBS등 방송 3사는 4월 15대 총선의 출구조사(EXIT POLL)를 공동실시키로 합의했다. 방송3사 선거방송 책임자들은 4일 회의를 통해 이같은 원칙을 확인하고 실시방법과 비용분담등에 관한 각방송사의 입장을 정리해 내주중 다시 회의를 열기로 했다.KBS의 한 관계자는 『선거 출구조사는 질문항목이 단순해 개별적으로 실시해도 결과가 크게 달라지지 않는 반면, 비용은 8억원 이상이 들 것으로 예상돼 3개 방송사가 공동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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