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상오1시45분께 서울 송파구 송파2동 H아파트 23동 서모씨(41·여·디자이너) 집에서 아들 김모군(15·미국 J고2)과 친구 오모군(16·미국S고1)등 10대 남녀 8명이 김군 환송 술파티를 벌이던중 불이 나 8명 모두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으나 나모양(18·무직)은 중태다.경찰은 서씨가 해외출장으로 집을 비운 사이 이들이 파티를 벌이다 휴지통에 버린 담뱃불이 휴지에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불은 내부 39평중 30평을 태워 1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분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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