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괄논의 계획 마련… 양측 전망 낙관【퀸스타운(미국) 로이터 AFP=연합】 이스라엘과 시리아는 협상전망이 그 어느때보다도 밝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27일 미워싱턴 교외의 한농원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지난 6개월간 중단된 평화회담을 재개했다.
양측은 이번 회담이 그동안 협상진전을 가로막아온 골란고원 반환 문제에 얽매이지 않고 모든 문제를 논의, 포괄적인 협상진행 계획을 마련하는데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총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밝은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고 말했으며 파루크 알 샤라 시리아 외무장관도 회담전망을 낙관했다.
양국 대표단은 29일 1차 회담을 마친뒤 귀국, 본국정부와 협의를 하고 다시 워싱턴으로 돌아와 내년 1월3일부터 6일까지 2차 회담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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