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7일 내년도 매출목표를 올해(16조2,000억원)보다 29.6% 증가한 21조원으로 확정, 발표했다.삼성전자는 특히 내년도 내수를 올해보다 30% 증가한 6조5,000억원, 수출을 29.5% 증가한 14조5,000억원(190억달러)으로 정하고 부문별로는 ▲가전 5조5,000억원 ▲반도체 9조5,000억원 ▲컴퓨터·통신 6조원의 매출목표를 세웠다.
이에 따라 컴퓨터·통신분야의 매출이 처음으로 가전부문 매출을 앞지를 전망이다.
또 대형 컴퓨터업체와의 장기공급계약등으로 반도체부문 매출이 올해보다 32% 늘어나 단일품목으로는 처음으로 매출 100억달러를 돌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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