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재무 특파원】 일본의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액서스」는 가정용 TV로도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전용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액서스가 개발한 소프트웨어는 TV에 전화를 연결, 주부나 고령자들도 간단한 조작으로 인터넷이나 전자메일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빠르면 내년 중반 인터넷기능을 내장한 TV가 등장할 전망이다.
지금까지의 인터넷용 소프트웨어는 퍼스널 컴퓨터나 워크 스테이션용으로 개발돼 TV등에는 응용이 어려웠는데 싼 값의 인터넷 내장 TV가 상품화할 경우 인터넷 보급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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