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전성우 기자】 25일 하오3시께 충남 천안시 차암동 31의 2 김남호(37·목사)씨 집에서 불이 나 건물 1백38㎡와 가구 등을 태워 1천6백여만원의 재산피해(경찰추산)를 내고 30여분만에 진화됐다. 불을 처음 본 김씨 부인 유양순(35)씨에 의하면 집안일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서재에서 연기가 나 가보니 컴퓨터와 연결된 콘센트 부분이 타고 있었다는 것. 경찰은 컴퓨터과부하로 인한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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